나는 어디에 있는가
오랜만에 글을 적는다.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많은 변화를 경험했다. 돌이켜보면 벌써 이렇게 시간이 빨리 돌아갔는지 모르겠다.
멈추고 싶지 않았다. 조금 더 움직이고 싶었다.
내 인생이 잘 났다고 잘 풀렸다고 아니면 망했다고 어떻게 이렇게 꼬일 수도 있냐고 정량하고 싶지 않다. 그냥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고 싶다. 100% 을 못하더라도 목표라도 정하면 50%라도 가니까
2023년 11월은 무엇을 하였지?
개인사
새로운 곳으로 이사하였다.
새로운 회사를 입사했다.
좀 더 가족들에게 집중 하였다.
좀 더 주변 사람들에게 집중 하였다.
독서
책을 읽었다. feat. 도파민네이션.
이 책을 읽고서 편해지고 고통을 피하고 쾌락에 집중하는 것보다 고통을 받아들일려고 한다.
그래서 찬물 샤워부터 시작했다.
업무
일 하는 방법을 바꿀려고 하였다. ChatGPT
새로운 언어 (kotlin) 도 도전하고, 일하는 것도 새로운 방법 (chat gpt) 으로 도전하고자 하였다.
업무 방법도 기존과 같이 주먹구구식 보다 수치상으로 증명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고자 하였다.
2023년 12월은 무엇을 해야할까?
독서
한달에 한권 읽기라는 다소 진부한 약속을 정하며
출/퇴근 지하철의 시간을 사용하고자 한다.
그래서 내가 이번에 선택한 책은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이다.
운동
일주일에 세번/네번이 아닌 생활 패턴으로써 운동을 정작시키고자 한다.
일주일 운동한 내용을 블로그에 옮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자 한다.
기록하기
한달에 한번 회고와, 일주일에 한번 블로그 작성 이렇게 조금씩 기록하는 인간이 되고자 한다.
그래서 지금은 체크리스트를 작성해두고 내가 완성하는 방법으로 삶을 살아가려고 한다. 또한 주단위 / 월단위 / 년단위 계획을 수립하며 하나씩 정진하는 오늘과 다른 내가 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