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1981 초평경양 후기 — 왕돈까스와 철판 함박이 유명한 경양식 맛집


의왕 초평로에 있는 ‘1981 초평경양’에 다녀왔다.

최근 의왕 근처에서 분위기 괜찮은 돈까스집을 찾다가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공간 규모가 크고 옛날 경양식 느낌을 잘 살린 곳이었다.

왕돈까스와 철판 함박이 대표 메뉴인데, 양이 꽤 많은 편이라 가족 외식이나 주말 드라이브 코스로도 괜찮아 보였다.

의왕 초평동에 있는 경양식 돈까스집

1981 초평경양은 의왕 초평로 쪽에 위치해 있다.

왕송호수 근처에 한적한 곳에 있지만, 차로 이동하면 접근 자체는 어렵지 않았다.

무엇보다 공간 자체가 넓고 천장이 높아서 일반적인 경양식집보다는 카페형 식당 느낌이 강했다.

매장 분위기

매장 분위기와 좌석 구성

실내는 식물 인테리어와 채광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구조였다.

창고형 느낌의 높은 천장, 큰 창문으로 들어오는 자연광 때문에 낮 시간 방문 시 분위기가 꽤 좋다.

매장 내부

좌석 간격도 넓은 편이라 가족 단위 방문이나 여러 명이 함께 와도 부담이 없어 보였다.

주문 방식과 메뉴 특징

테이블마다 기본 식기와 셀프 구성이 준비되어 있었고, 전체적으로 캐주얼한 분위기였다.

테이블

특이했던 건 메뉴를 먹는 방법까지 따로 안내해둔 부분이다.

맛있게 먹는 방법

특히 철판 메뉴는 밥과 소스를 비벼 먹는 스타일을 추천하고 있었는데, 약간 한국식 경양식 + 철판 볶음 느낌이 섞여 있었다.

왕돈까스 후기

대표 메뉴 느낌이 가장 강했던 건 왕돈까스였다.

왕돈까스

일단 크기가 상당히 크다. 접시를 거의 다 덮는 수준이라 처음 받으면 양에서 한 번 놀란다.

튀김은 바삭한 스타일이고, 소스는 옛날 경양식 느낌이 강한 달콤한 타입이었다.

샐러드까지 포함된 구성이라 전체적으로 추억의 경양식 느낌을 잘 살린 편.

철판 함박 후기

철판 함박은 계란과 함께 제공된다.

철판 함박

뜨거운 철판에 소스와 야채, 계란 프라이가 같이 올라가 있어서 비벼 먹는 재미가 있었다.

함박 자체는 부드러운 스타일에 가까웠고, 소스가 강한 편이라 밥과 같이 먹기 좋았다.

누룽지밥과 비벼먹는 스타일

안내문에도 적혀 있었지만, 밥을 철판에 눌러서 누룽지처럼 먹는 방식이 꽤 잘 어울린다.

단순히 돈까스만 먹는 느낌보다는 철판볶음밥 같은 재미 요소가 있어서 아이들과 방문해도 좋아할 분위기였다.

주차와 방문 팁

차량 방문 기준으로 접근하는 걸 추천한다.

주차 공간은 비교적 여유 있는 편이었고, 왕송호수 드라이브 코스와 함께 묶어서 방문하기 괜찮은 위치였다.

주말 점심 시간에는 사람이 몰릴 가능성이 있어 조금 이른 시간 방문이 편할 수 있다.

총평

1981 초평경양은 ‘옛날 경양식 스타일 + 넓은 공간 + 양 많은 메뉴’ 조합이 강점인 식당이었다.

특히 왕돈까스 비주얼이 확실해서 사진 찍기에도 괜찮았고, 철판 함박은 생각보다 식사 만족도가 높았다.

의왕에서 분위기 있는 돈까스집이나 가족 외식 장소를 찾는다면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곳.

위치

경기도 의왕시 초평로 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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