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호수 헨지 카페, 두바이쫀득쿠키를 먹다
백운호수에서 들른 작은 디저트 가게
백운호수 근처를 걷다 보면 조용하게 자리 잡은 디저트 카페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바로 헨지 카페.
크지 않은 공간이지만 쇼케이스 안에는 에그타르트, 휘낭시에, 쿠키, 케이크까지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든 디저트들이 차분히 놓여 있다.

두바이쫀득쿠키, 이름 그대로의 식감
이날 내가 고른 건 두바이쫀득쿠키. 쇼케이스에서 볼 때부터 동그란 모양에 코코아 파우더가 입혀진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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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초콜릿, 안은 피스타치오
한 입 베어 물자 바로 느껴지는 구조는 이렇다. • 겉면: 초콜릿 코팅 + 코코아 파우더 • 속: 곱게 갈린 피스타치오 필링 • 식감: 쿠키라기보단 ‘쫀득한 트러플’에 가까움
특히 인상적인 건 안쪽 피스타치오. 고소함이 꽤 진하고, 초콜릿의 단맛을 눌러주면서 전체 밸런스를 잡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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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먹어본 느낌 • ❌ 바삭한 쿠키를 기대하면 조금 다름 • ✅ 묵직하고 쫀득한 식감 좋아하면 만족도 높음 • ☕ 커피보다는 아메리카노 / 플랫화이트랑 잘 어울림 • 🍫 단맛이 강하지 않고, 고소함 위주
한 개만 먹어도 포만감이 꽤 있어서 산책 중 하나 집어 먹기 좋은 디저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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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열대 구경도 재미있다
헨지 카페는 디저트 종류가 자주 바뀌는 편이라 쇼케이스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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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백운호수 근처에서 조용히 디저트 하나 즐기고 싶을 때, 헨지 카페의 두바이쫀득쿠키는 꽤 좋은 선택이었다.
화려하진 않지만 재료 맛이 분명하고, 기억에 남는 식감이 있는 디저트.
다음엔 다른 쿠키나 휘낭시에들도 하나씩 먹어보고 싶다.